2차 재난지원금 9월 예정

정부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논의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1차 지원금때처럼 전 국민에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중인데, 일부에서는 또 저소득층 위주로 우선지급이 맞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고 하는데요.

2차 재난지원금 관련한 소식을 몇가지 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논의

2차 재난지원금

더불어 민주당발 2차 재난지원금은 지급은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은 지급 자체가 확정 된것으로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시기는 빠르면 9월 중, 그러니까 추석 전으로 해서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관적인 해석이지만 이미 1차 때 지급했던 프로세스가 있으니 2차로 지급하는 것은 시스템적으로는 아마 크게 복잡한 부분 없이 간단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2차 재난지원금 인당 30만원?

2차 재난지원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차 재난지원금은 인당 30만원 규모가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1차 재난지원금 때보다 이번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사태가 1차 처음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졌던 시기보다 더욱 우려스러운데요. 최소한 1차 재난지원금 때보다 지원금 규모가 같거나 높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서둘러야

2차 재난지원금

앞서 이야기했지만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한창 심각하다고 했던 6월보다도, 사랑교회때문에 터진 지금 이 시점 이후의 경기침체가 더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이미 회생 불능이 상태가 된 업종도 제법 눈에 많이 보입니다.

어쨌든 재난지원금으로 인해 우리 경제에 인공호흡이,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다면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우울한 시기, 추석에라도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게끔 9월 중에 지급이 되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