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어3] 노트북과 비교해서 정말 더 좋을까?

디자인	★★★★	아이패드입니다.
가격	★★★☆	태블릿이 다 그 가격이죠. 아이패드입니다.
스펙	★★★★☆	감히 노트북에 비교하는 제품. 최신 칩셋을 장착한 아이패드!입니다.
활용성	★★★☆	다른 애플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최고, 아니면 그냥 평범한 태블릿입니다.
전체평가	★★★★	이미 태블릿=아이패드 공식이 성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의 탑오브마인드 아이패드.

 

 

안녕하세요, 눈팅맨입니다.

 

지난번에 '노트북보다 아이패드가 더 낫다'는 글을 썼었는데요.

 

[아이패드에어3세대] with 키보드 노트북보다 낫지 싶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그리고 살짝 기분에 취한 글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비교해서 정말 더 괜찮은지 어떤지 살펴볼까 합니다.

 

 

 

비교대상은 네이버 쇼핑의 투탑 모셨습니다.

 

그냥 네이버에서 <노트북> 검색해서 광고 빼고 가장 상단에 나오는 두 기종입니다.

 

비교 대상으로 할 만한 기준을 정하기가 좀 애매해서 그냥 잡히는 대로 잡은 거라고 보셔도 됩니다.

 

 

1. LG 그램 15.

 

가격대는 140만 원 초반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3은 256G가 80만 원대 초반, 아래에 있는 레노버 제품은 약 40만 원 대이니 가격은 가장 비싸네요.

가장 중요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텔 10세대, 무려 쿼드코어.

그래픽은 인텔 Iris Plus, 라는데 이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메모리 DDR4 8GB.

 

용량 256GB.

 

상세 비교는 밑에서 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2.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가격이 무척 저렴합니다.

 

40만 원대 후반.

 

아이패드 에어 3에 비해서도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입니다.

 

인터넷상의 평가는 마찬가지로 이후에 하단에서 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양은 먼저, AMD 라이젠 5 3500U.

 

램은 DDR4 4GB.

 

그래픽은 AMD 라데온 RX Vega 8

 

하드가 SSD, 128GB네요! 아까 LG도 SSD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무게는 LG 그램 15보다 더 무겁습니다.

 

 

 

3. 아이패드 에어 3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아이패드 에어 3.

 

흔히들 현재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가성비가 높다고 평가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64GB가 60만 원대 초반, 256GB는 80만 원대 초반입니다.

 

저는 참고로 256GB를 구입했습니다.

 

사양은 A12 Bionic 칩, 메모리랑 그래픽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태블릿 PC 형태니까 메모리랑 그래픽은 그냥 넘어가죠.

 

하드 256GB이구요.

 

 

 

위 내용 정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품명	LG 그램15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아이패드 에어 3
가격	140만원대 초반	40만원대 후반	80만원대 초반(256GB)
칩셋	인텔 10세대, 무려 쿼드코어	AMD 라이젠 5 3500U	A12 Bionic 칩
메모리	DDR4 8GB	DDR4 4GB	모름
하드	256GB	128GB(SSD)	256GB
그래픽	인텔 Iris Plus	AMD 라데온 RX Vega 8	4코어 그래픽
무게	1220g	1490g	456g(Wi-Fi)

 

인텔 10세대 쿼드코어면 도대체 어느 정도 사양인가.

 

...

 

사실대로 말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비교해서 나열하고 싹 하나하나 검색해서 공부하면서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일단 그냥 봤을 때 당연히 그램이 더 좋은 건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결국 각자 판단해야 된다는 얘기네요.

 

그냥 주요 사항만 비교해 놓은 걸로 마무리를 해야 될 듯싶습니다.

 

이런 간단한 비교라도 필요하신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마 보편적인 활용도 면에서는 그래도 아이패드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고사양을 원하거나 PC게임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결국 노트북으로 가는 거겠죠.

 

 

 

쓰고 나니 크게 의미는 없는 포스팅이었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