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20 후면 플라스틱 논란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20과 울트라, 역시나 기대했던 분들이 많은 만큼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기대와 호평이 쏟아졌던 갤럭시 노트 20에 '후면 플라스틱' 논란이 있는 상태인데요, 어떠한 이슈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 20 옥의 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을 얻은 갤럭시 20과 울트라. 국내에서는 '또 한번 진화했다', '혁신이다' 등,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외신 반응 역시 아주 높은 평가였습니다. 폰아레나에서는 '고급스럽고 정교하다',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디바이스'라고 구체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얇아진 베젤 덕분에 화면은 더욱 넓어진 느낌이고, 카메라 역시 현격하게 높아진 품질로 기대했던 소비자들을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S펜 역시 반응시간이 개선되어 지연되는 느낌 없이, 마치 물리적으로 종이에 필기하는 훌륭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평가입니다.

     

    그런데, 아주 미세한 옥의 티가 있었으니 바로 갤럭시 노트 20, 기본형 후면부에 사용된 것이 유리가 아니라 바로 플라스틱이었던 점입니다. 물론 울트라의 보급형(?) 느낌으로 가는 기본형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럭셔리 이미지를 구심점으로 하는 이번 제품으로서는 약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 부분이 단말기 가격을 낮추는데 일조한 것도 사실이고, 또한 플라스틱이 사실 파손에 더 강하기 때문에 나름 보급형(?)의 역할에 극도로 충실한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 20 플라스틱 논란, 저는 갤럭시를 변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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