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니 최근 느낀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 가지 일에 몰입해서 마무리까지 가는게 상당히 어렵다는 것. 글을 쓰다보면 카톡이 오니 카톡도 확인해보고, 물도 한잔 마시고, 이러다 보니 일이 한도 끝도 없이 늘어져 결국에는 글 하나 쓰는데 정말 두어시간이 휙 지나가 버립니다. 다 써놓고 읽어보면 정작 별 내용도 아니고, 오래 걸릴 내용도 아닌데 말이죠. 이런 고민을 하던 중 마침 주변에서 신박한 아이템을 소개 받아서 모르시는 분들은 같이 알고 계십사 사용기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구글타이머 혹은 타임타이머 아주 심플한 형태의 아날로그 타이머입니다. 보자마자 딱 어떻게 작동하는 녀석인지, 무슨 기능을 하는지 느낌이 오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보자마자 '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