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파우치, 탐탁트래블VS스컬앤코맥스

    안녕들 하십니까.

     

    눈팅맨입니당.

     

    이번에는 최근 <동물의 숲> 출시와 코로나 사태의 조합으로 품귀가 된 닌텐도 스위치의 액세서리, 수납 및 휴대의 필수품 <파우치> 2종을 비교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스컬앤코>는 이미 리뷰가 굉장히 많길래 저는 먼저 <탐탁 트래블 하드 케이스 파우치>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탐탁에서 나오는 파우치는 이거 말고 더 슬림한 녀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얘는 큰녀석이에요.

     

    1. 제조사 : TOMTOC

    2. 원산지 : 중국 (TOMTOC KOREA)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래층이 낮고 위층이 높은 가분수 형태입니다.

     

    가장 중요한 수납력에 대해서는 내부 사진 나오는 쪽에 기재하겠습니다.

     

    이건 탐탁 로고.

     

    고무고무 합니다.

     

    가분수구요.

     

    자, 드디어 내부입니다.

     

    보시는대로 아래층에 커버가 두장이 붙어 있습니다.

     

    한장은 카트리지 수납이 가능하게끔 쫀쫀한 홀더가 바느질 되어있구요.

     

    아래 커버는 액정 보호 및 거치대 기능을 합니다.

     

    두 커버를 [ㅅ] 형태로 세워서 거치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안쓰지만요.

     

    위층입니다.

     

    저는 휴대시에 여기에 전원케이블, HDMI 케이블, 이식독까지 수납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요녀석까지요.

     

    파우치 위층이 높이가 꽤 높아서 이식독도 크게 무리없이 수납 가능합니다.

     

    카트리지도 하나 끼워보고,

     

    위쪽 커버.

     

    아래쪽커버.

     

    그리고 보시면 가운대에 스트랩이 있습니다.

     

    이건 본체 수납시에 이렇게 깔고 수납했다가,

     

    스트랩 저기 저 부분을 잡아서,

     

    들어올리면 수납되어 있던 본체를 꺼내기가 아주아주 편합니다.

     

    커버를 다 덮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자 그럼 <탐탁 트래블 하드 케이스 파우치> 정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1. 아래층, 기기 딱 들어감, 완전 꼭 맞다.

    2. 1의 이유로 케이스 장착 상태에서 수납 불가. 간혹 리뷰들 보다보면 실리콘케이스 장착상태에서 수납된다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에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그냥 쌩 기기만 넣어도 밀착감이 있는 상태로 수납되는데, 그립케이스류는 물론이고 실리콘 케이스, 크리스탈 케이스 다 어려워 보인다.

    3. 위층이 넓어 전원, HDMI케이블, 이식독 넉넉히 잘 들어간다.

    4. 케이스가 생각보다 더 단단한 느낌이라 안정감이 있고, 나름 군더더기 없이 수납공간에 비해 슬림한 느낌을 준다.

     

    ※ 저는 이렇게 수납합니다 -> 1층 : 본체, 2층 : 전원 + HDMI 케이블 + 미니독(이식독)

     

     

    자, 그럼 탐탁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스컬앤코 맥스파우치> 보겠습니다.

     

    위에서 본 외관입니다.

     

    참고로 탐탁파우치보다 가로세로가 더 큽니다.

     

    <스컬앤코>하면 스컬&코, 해골과 코 아니겠습니까.

     

    탐탁파우치와는 반대로 1층이 높고 아래층이 낮은 형태입니다.

     

    내부는 1층의 좌우 보시면 그립부가 쏙 들어가게끔 되어있구요,

     

    2층은 망사가 교차로 되어있어 수납된 파츠가 빠지거나 하지 않게끔 잘 잡아줍니다.

     

    근데 2층은 탐탁에 비해 높이가 많이 낮습니다.

     

    체감상 절반정도?

     

    때문에 이식독 수납 불가.

     

    그래서 <스컬앤코 점프게이트 미니독>을 구매하려다가 가격이 너무 높아 구입 포기했습니다.

     

    대신 저렴이 <겜맥 HDMI 컨버터>를 구입해서 아주 잘 수납해서 쓰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겜맥 HDMI 컨버터> 가격대비 정말 쓸만합니다.

     

    그리고 정품어댑터 기준으로 전원케이블도 2층에는 수납 불가라고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저는 전원은 본체 아래에 수납합니다.

     

    해당 수납공간은 아래아래아래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카트리지는 요렇게.

     

    탐탁보다 두칸이 적고, 대신 칸이 확실히 깊으며, 넓이는 약간 더 있는 느낌입니다.

     

    스컬앤코도 커버는 두 장이고, 먼저 이게 윗장.

     

    아랫장.

     

    아래 공간에 전원을 수납해봤습니다.

     

    전원이 그립부 수납칸 기둥보다 높이가 살짝 더 높습니다.

     

    때문에 수납 후 커버가 약간 뜨게 됩니다.

     

     

    스컬앤코 맥스파우치의 최대 장점은 그립케이스 착용상태에서 바로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굳이 장착하고 수납합니다.

     

    아래 커버위에 본체를 올리고,

     

    위 커버로 덮은 다음 아래커버에 연결되어 있는 찍찍이(벨크로)로 위커버를 고정해줍니다.

     

    이렇게 찍찍이로다가 고정을 합니다.

     

    <스컬앤코 맥스파우치> 정리하겠습니다.

     

    1. 그립케이스 장착 상태에서 수납이 가능하다. ★★제일 큰 장점★★

    2. 2층에 수납공간이 탐탁에 비해 많이 낮다.

    3. 1층 본체 아래에 수납 공간이 있어 2층의 단점을 다소 보완해준다.

    4. 전체적으로 크고 빵빵한 느낌.

     

    ※ 저는 이렇게 수납합니다 -> 1층 : 전원 + 본체(케이스 장착), 2층 : HDMI 케이블 + 겜맥 HDMI 컨버터(미니독)

     

     

     

    추가적으로 제 얘기를 좀 곁들이자면,

     

    저는 탐탁 파우치를 쓰다가 최근 그립케이스를 장착해서 쓰는 일이 많다 보니 탈착이 너무 번거로워 스컬앤코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이식독이 스컬앤코 파우치에 수납이 될 줄 알았는데 수납이 안되는 상황.

     

    그래서 여기에 미니독을 알아보다가 겜맥 HDMI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름의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기기를 거의 쌩 기기에 가깝게 쓰실 분들은 탐탁을 쓰시는게 수납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그립케이스를 이용해 휴대모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당연히 그립케이스 장착 상태로 수납이 가능한 스컬앤코 맥스파우치가 좋겠죠?

     

     

    제가 준비한 눈팅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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