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매트] 파크론 브레드폼으로 해결 될까?

안녕하세요, 눈팅맨입니다.

 

<아파트 이사 + 아들램 각성(뜀뛰기) = 층간소음 걱정>의 공식으로 인해 층간소음 해결법을 알아보다가 <층간소음 매트>를 알게 되어 이것저것 살펴보던 중 다른 분들도 같이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합니다.

 

시공 계약 예정이며, 제가 먼저 살펴본 정보 몇 가지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 파크론

제품 : TPU 브레드 폼 퍼즐매트 전문가 시공 18T 20평 (50*50*1.8cm) -> 이걸로 계약 예정

가격 : 155만 원(100장 기준, 시공비 20 별도, 시공비는 평형별로 다름)

 

시공 단가는 위 기준입니다.

 

딱 저희 집 구조인데, 평수는 실제로 시공 들어가 봐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은 100장 기준인데, 제품이 남거나 부족하면 장당 15,500원으로 금액이 줄거나 늘거나 한다네요.

 

따지고 보면 지금 파크론 몰에서, 혹은 네이버 쇼핑에서 동일한 제품 셀프시공이 장당 17,900원이니 시공받는 게 이익입니다.

 

게다가 4월 계약건은 시공비가 무조건 5만 원.

 

20평 기준으로 시공비가 20만 원 별도이기 때문에 일단 15만 원은 깎고 들어갑니다.

 

 

 

아래는 배송으로 받은 샘플사진입니다.

층간소음 매트 파크론꺼 보시면 브레드 폼, 소프트 PVC, 세이프 TPU 세가지가 있습니다만 샘플을 받아보면 브레드폼밖에 안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또 취향이 다르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가 느낀 브레드폼 특징 및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묵직한 느낌

- 소재의 밀도가 높음(무거운 이유?)

- 바닥에 미끄럼 방지 코팅이 되어있음

- 상단이 부드러우면서도 차가운 느낌

 

기타 다른 부분은 샘플을 받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나머지.

 

어떤 게 어떤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이미 브레드 폼 외에는 안중에 없기 때문에.

 

소프트 PVC랑 세이프 TPU겠죠.

 

두께는 30T니까  3센티 정로도 보이고요.

 

브레드 폼 18T보단 둘 다 두껍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퍼즐 방식.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바싹 마른 스펀지 같은 느낌?

 

 

다른 분들 시공 후기 보니까 얘네들도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래도 샘플을 받아보시면 아마 브레드 폼에 확 끌리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알아보니까 층간소음 매트로 유명한 제품이 파크론 매트 말고도 알집매트 등등 몇 가지가 더 있는데 일단 저는 파크론 매트가 좋아 보여서 여기서만 샘플 받아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직 싱크대 공사가 안되어서 싱크대 이후에 시공받기로 하고 오늘 계약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공 후에 시공 및 사용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우리 아들램이 뛰어 댕기는 걸 마음 졸이면서 조심시켜야겠네요.

 

빨리 시공받고 싶습니다.

 

 

 

그럼 그냥 지나가는 눈팅 정보는 여기까지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