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케이스 <PLAN.A 에어플레인 티켓 시리즈>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줍니다.

    에어팟 프로 케이스, 뭘 보고 골라야 하나

     

    액세서리, 뭘 보고 고르긴요.

     

    당연히 디자인 보고 고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뻐서 쓰고 있는 에어팟 프로 케이스, <PLAN.A 에어플레인 티켓 시리즈 에어팟 프로 TPU 투명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디자인 :)

     

    플래나 에어플레인 티켓 시리즈는 다른 에어팟 프로 케이스들에 비해 다소 심플하다는 느낌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제작사의 설명을 빌자면 "설레는 마음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중략)..비행기 티켓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그래픽이..(중략)..케이스에 입혀졌습니다", 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때문에 발이 묶여버린 답답함 속에서 비행기 티켓같은 이 디자인, 정말 시의적절한 디자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반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더 자극시키는 디자인이니 위로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디자인일 수도 있겠네요.

     

    어찌됐건, 예쁜 디자인입니다.

     

    소재 및 구성 :)

     

    소재는 TPU소재의 투명 케이스입니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등의 하드케이스 종류보다 유연하고 유막현상이 적으며,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또 실리콘 재질보다는 경도가 높아 허접하게 흔들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접착제도 없이 본품에 단단하게 딱 붙어있는 훌륭한 장착감을 가진 제품입니다.

     

    하지만 클리어 케이스 특성상 처음보다는 약간 변색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휴대폰 케이스를 클리어 케이스 종류로 사용해 보신 분들은 익히 잘 아실듯 합니다만, 그래도 중심부 티켓 디자인 부분이 있어 깔끔한 느낌이 비교적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리고 카라비너(고리)가 케이스에 붙어있어 휴대시, 가방에 수납하고 빼는 과정이 참으로 수월합니다.

    그 밖에 :)

     

    일단 제가 쓰고 있는 '서울'만 있는게 아니라 총 10개의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 미국의 뉴욕, 프랑스의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의 베를린, 영국 런던, 일본의 도쿄, 중국 상하이, 싱가폴, 캐나다의 벤쿠버까지.

     

    에어팟 프로 케이스로 플래나 에어플레인 티켓 시리즈가 아마 꽤나 인기를 끌었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 더 많은 국가 더 많은 도시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구매할 때에는 없었는데 아크릴 키링도 생겼다고 하네요.

     

    아래와 같습니다.

     

     

    요런 부가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다면 정말 뭔가 여행가는 느낌이 날 듯도 합니다.

    제가 잘 쓰고 있어서 간단한 사용감 남겨봤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한 부분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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